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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 놓아주세요. 남해 발전을 위해 몇 달간, 수백군데에 글을 퍼다 나르며 홍보 했습니다. 자격이 있어요.

작성일
2020-02-25
이름
김○○
조회 :
196
영상에 추천 눌렀어요. 밑에도 고려해 보세요.

큐레이터 분들, 빵과 커피가 있고 남해의 미술 교육을 주도할 박물관 하나 생각해 보세요. 처음부터 삐까뻔쩍한 건물을 지어놓고 하지 않아도 충분히 느낌있고 소박하게 시작할 수 있어요. 인지도 있는 작가의 작품만으로 세상이 풍요로워 지는 것은 아닙니다. 방문객이 하나 둘 늘다보면, 마을 주민들이 단합해서 길도 넓게 새로 해주고 여러가지 변화가 생길거에요.

요즘은 농부도 교육 받아야 시대에 맞는 정보를 얻는데요. 역전의 부자 농부, 검색해 보세요. 제주도는 농사 지어도 선박으로 나와야 되서 농부들이 판로가 없어서 힘들어 해요. 거긴 거의 자급자족 수준이에요. 제주도를 대체할 지역이 남해라고 생각해요.

어디에 국가적 계획이 있다고 하는 말에 혹해서 투자 하는 것 만큼 무모한 것은 없어요. 순수히 부동산 값이 오르길 바라는 마인드로는 이번 생에 내게 도움이 될 부동산이 아닐 수도 있어요. 부동산은 아끼고 보살피며 가꿀 때, 그 가치가 같이 성장합니다. 부동산 값이 오르지 않아도, 그 상태로도 이용하며 살아갈 수 있는 마인드로 접근하세요.

남해 고현면 포상리 산201-1
(임야 7267m2) 1억5천 매매합니다.
'지도에 표시된 철탑은 한전에서 철거한'
준보전산지로 전용면적 100평당 20평 건축 가능합니다. 길 없이도 농가주택은 (급조한 정보로 자세히 모르나, 200평 대지에 45평 이하로 실거래가 2억 이하의 집, 밭을 근처에 소유?는 만들면 되고. 막말로 마음만 있으면 요즘 몇 천에도 지어 집 걱정은 안되는) 건축이 가능하다고 남해군청에서 말해 주셨습니다.

지번이 산200으로 되어 있는 임야 밑으로 4m 도로가 지나가고 있다고 하며 길 내도록 도와주신다고 하신 상태로 가격은 말씀 못드리나 아주 싸게 파실겁니다. 가격까지 어느 정도 얘기가 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누구든 살아가면 같이 가치가 올라가는 것을 알고 계십니다. 도로를 잇는데 필요한 평수는 100~150평 정도로 보입니다.) 아 그리고 '지도에 표시된 철탑은 한전에서 철거한' 상태입니다. 네이트에서 지번 치시고 스카이뷰와 로드뷰 설정하면 사진 잘 나와요. 이미 농가도 있는 지역이라고 들었어요. 고현 중학교로 크기 가늠해 보세요. 인천 010-9906-5011 입니다.

산200 지주님도, 필요하시면 매매 전에 연결시켜 드릴게요. 그 분 토지 전부를 사셔도 자본이 있으시다면 싸게 구하실 수 있을거에요. 연세가 80이 넘으셔서 팔고 싶으시데요. 혹시나 산200 토지만 마음에 드셔도 연락주세요. 의지가 있으신 분이 거기서 뭐라도 하시면 제 토지도 가치가 올라가니 그 것도 좋습니다. 바다가 좋아도 집은 해변가가 아니라 언제든, 가까운 산이 좋다고 생각해요. 따듯한 남쪽 나라라고 햇살 좋은 날씨만 있지 않거든요.

산200 지주님도 매매를 원하시며 (약 4천평) 하단에 설명드린 산197-4의 국유지를 포함해 대략 10억이면 이 일대를 모두 매입 가능하실 거에요. 나무는 알아보니까 하루에 50~70만원이면 몇 백평 밀어내고 넉넉잡고 일주일 정도면 결과가 나타날거에요. 아파트 건설 업체에서 가져가기도 한답니다. 다른 토지도 소유하고 그 토지의 철탑도 제거하고 싶으시다면, 개발에 의해 철탑이 철거되는 사례가 있고 철거비용을 충당하시면 바로 시행 가능할지도 모를 일 입니다. 개발하시면서 한전에 요청하는게 남해군청보다 빠를 수 있다는 남해군청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결국 돈 문제지 특별한 제약이 되는 이유는 없었습니다. 그만큼 매매가가 낮으니까 일대를 매입 하셔서 가치 있게 만들어 보세요.

추가로 산197-4의 (약3-4천평) 토지가 남해군청의 소유로 일부(4533m2) 토지가 산201-1에서 분할되어 포함된 토지로 10년이 지나 환원은 힘들지만 실거래가를 산정해서 산197-4의 토지에서 매매 가능하다 하며 위쪽으로도 길을 내도록 신청하면 이전의 분할되어 포함된 사실을 감안해 심의하여 길을 내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위로도 길을 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산197-4의 공터는 게이트볼 경기장이랍니다. 이런 부분들은 정착하시면서 하나씩 정돈시켜 나가시거나 개발하시거나 실질적으로 직접 움직이셔야 남해군청의 지원도 가시적으로 바뀔 수 있는 부분 같아요. 남해를 보물섬으로 만들고 싶어하는 남해군청은 부정적이지 않으시다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아는 정보는 여기까지 입니다.

상상속의 동산을 꺼내어 보세요. 저는 작년에만 수술을 3군데 했고 인천에서 거의 매일 병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내려가기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제 것이 아닌거 같아요. 일대를 매입해 거대한 임야의 농장도 좋고 200평당 40평의 마당과 텃밭이 있는 거대한 전원주택단지도 좋고 자신의 꿈동산을 만들어 가며 살기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개발에 관한 지원이나 협조, 기타 궁금하신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과 한전에 먼저 상담 해보세요. 임야로 유지될 곳이 아니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글은, 부동산 문제를 떠나 남겨두고 싶어서 썼습니다. 저는 항상 누군가의 만남이나 행위가 전달해야 하는 임무가 있어서 시작된 것이라 믿어 왔습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를 계속 만나게 되는 것도 대단하고 거창한 무엇이 아니라 해변가에서 조약돌을 하나 쥐어 주어야만 인연이 끝나는. 부동산이 아니라 이 글을 누군가 봐야 하기 때문에 부동산을 파는 행위가 시작 되었을지 모를 일이라는 거에요. 그래서 인연이 있는 분이 언젠간 보시게 된다는 생각으로 적어요.
누군가는 정말 고민이 필요한데 잊고 살아 시기를 못 잡고 계실지 모르잖아요.

풍요 속의 빈곤, 대도시에 있어도 외로우며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같은 패턴의 일정한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죠. 사실상 행동 반경은 대도시에 있어도 생각보다 크지 않다는 것이에요. 대형 병원이 옆에 있어 서둘러 진료를 받고 계속 받는다고 의사가 막상 해줄 수 있는 것도 없으며 수술을 당장 진행할 수 있는 것도 아니어서 어차피 시간이 필요하죠. 인간 관계는 형식적이고 금방 사라지며 언제 훅 아파져 당장 내일을 알 수 없는 순간이 올 수 있어요. 아이들이 경쟁에서 우위에 서도, 결국 돈에만 인생을 쏟는 노예로 살아갈 수 있어요. 대도시가 아니어도 살아갈 만큼 배울거에요. 물론 대도시가 좋은 점은 편의시설과 다양성, 그 외에도 많을테고 그 것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나 특별한 것처럼 착각하진 마세요. 어디나 거기서 거기 같아요. 저는 다만 누군가에겐 살만치 살아본, 지친 공간으로 느껴질지 모를 일이니까 상기시켜 드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썼습니다. 건강하고 여유롭게 살기에도 인생 짧은거 같아요. 더이상 아등바등 안하셔도 이미 충분하셨어요. 더 늦기전에.

https://youtu.be/f-NLO_QSQ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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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3-10-11 16: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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