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서비스 최하위 점수를 받아 아래와 같이 답변을 들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군정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1.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등급 부여기준입니다. (첨부파일 1)
2. 민원처리 신속도, 준수도, 접수 신속도, 적정성 지표 점수는 높은 성적을 거두었으나
①이송 신속도와 ②민원행정 개선 노력도 지표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① ‘이송 신속도’ 점수가 낮은 이유는 국민신문고 내용만으로 처리기관을 선정하기가 어려워 내용파악 후 타기관으로이송하는데 시일이 소요된 것으로 향후 이송 신속도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② 민원행정도 개선도 제고를 위해 국민생각함, 국민소통 등 정책 참여 플랫폼을 활성화하여 국민이 체감하는 사업을 발굴하고, 국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해당 점수는 군수가 바뀌고 시스템 정비하여 문제없음을 여러 지면으로 안내 한 서비스로 알고 있습니다.
개선도 제고가 안되어 사업 발굴하고, 의견을 적극 수렴한다고 주장 한 듯 보이지만, 실제적으로 답변 공무원이 이 부분을 책임지고 이끌어갈 포지션도 아니고 공무원들을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교육시키고, 과거의 대응전략을 바꾸고, 군민소통의 목적을 어떻게 부합시킬지 구체적인 내용이 없습니다.

ex) A의 민원이 행정의 오류, 착각, 해석에서 바로 잡아야 한다고 하면 행위가 뒤따라야 하지만, 해당 판단및 정황 잘못을 인정하면 송사가 기다리기에 오리발 전략으로 꾸며온 행정력이 어떻게 군민의 소통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책임지고 잘못된것을 바꿀 수 있는 용기와 군민 눈높이를 가져야 할것이다.

결국 시스템이 하는것이 아니고 사람이 한다는것을 배웠기에 사람이 바뀌어야 하고 이러한 교육이 선행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