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버스터미널 화장실 휴지도 없었습니다.
- 작성일
- 2021-06-15
- 이름
-
하현정
- 조회 :
- 240
친정이 남해라서
일년에 10차례도 넘게
남해버스터미널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갈때마다
아름다운 남해대교를
건너가며
노량해협을 감탄하며
설래는 마음으로
남해읍에 도착합니다.
그 마음은
늘 터미널에서 박살이 납니다.
어두운 건물내부,
지저분한 화장실,
심지어는 5월 31일에는 화장지도 없었습니다.
터미널의 운영관리 방식을 알지못하여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아름다운 내 고향 남해가
사소한 것 들로
평가절하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