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창선면 적십자봉사회, 화재 피해 입은 이웃에 온정의 손길

창선면 적십자봉사회, 화재 피해 입은 이웃에 온정의 손길

창선면 적십자봉사회, 화재 피해 입은 이웃에 온정의 손길

남해군 창선면적십자봉사회(회장 김영순)가 주택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선면 연곡마을 한 이웃을 위해 생필품과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하는 등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지난 7일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전날 밤 발생한 화재로 주택 본채, 아래채, 가재도구가 전소돼 마을회관에서 임시로 거주하고 있는 주민에게 침구, 의복, 취사도구, 그릇 등 생필품 세트와 위로금을 전달했다.

 

김영순 적십자봉사회장은 “한겨울 강추위 속에 뜻하지 않은 화재로 실의에 빠진 어르신이 빠른 시일 내에 삶의 터전을 회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위기에 처한 지역 주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선면사무소(면장 김현근)와 연곡마을 주민들도 이웃돕기 쌀과 물품을 전달하고 긴급복지지원, 주택 재건축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2016-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