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남면, 장애 이웃위한 봉사활동 펼쳐

남해군 남면, 장애 이웃위한 봉사활동 펼쳐

남해군 남면, 장애 이웃위한 봉사활동 펼쳐

점차 쌀쌀해지는 날씨 속에 남해군 남면 면사무소 직원들의 이웃을 위한 가슴 따뜻한 봉사활동 소식이 전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남면사무소(면장 박성배)는 동절기를 맞이해 지난 11일 홍현1리에 거주하는 장애인 부부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남면사무소 직원 10명은 장애인 부부와 힘을 모아 그간 부부 스스로 정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던 폐건축자재·농자재를 처리하고, 가정 내 헌옷과 빈병 등 재활용품 50kg과 생활쓰레기 150kg을 정리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또 남면사무소 직원들은 이날 봉사활동에 앞서 정성을 모아 마련한 백미와 생활용품 선물세트 등을 부부에게 전달했다.

 

박성배 면장은 “주로 실내에서 생활하는 중증장애인 부부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5-11-23